1. 오늘의 말씀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삿3:1)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 중에 하나인 ‘서경(書經)’에 습여성성(習染成性)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풀어보자면 이렇습니다. 좋은 습관이 몸에 배면 훌륭한 사람으로 발전하지만. 좋지 않은 습관이 몸에 배면 결국 타락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은 소원도 빌지만, 자신의 잘못된 습관들을 버리겠다는 결심과 좋은 습관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심이 조금씩 식어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랬습니다. 매번 후회하고 반성하지만, ‘악순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악을 행하여 살아갔습니다. 습관적으로 드리는 임시방편적인 회개의 기도와 습관적으로 범죄는 우리의 삶은 계속 꼬이고 혼란스럽게 합니다. 더 나아가 내게 입을 열라 내가 채우리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그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거룩한 습관을 가질 때 예수님을 닮은 인격을 형성하게 되고, 건강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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