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많고 바람 많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저는 일찍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조부모의 신앙을 물려받아 4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내 역시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하여 음악(피아노,플릇)을 전공하고 저를 만나 사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산골마을 아주 조그만 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모든 것이 부족하고 갖춰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저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일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모태신앙인 저에게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된 목회 사역이 힘듬이 아닌, 매순간 감동 그 자체로 다가왔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기쁨이었고, 소망이었습니다. 이제 이곳 진부중앙교회에서 제가 경험한 하나님의 그 능력과 그 감동을 삶을 통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모든 일을 성도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일에 목사인 제가 가장 먼저 발을 담그고, 가장 나중에 발을 띄는 목양의 자세를 보이려 힘쓸 것입니다. 원하기는 조만간 함께 만나게 되어,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누리며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담임목사 우 성 익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과 졸업(성악 전공)
목원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졸업(Th.m:실천신학 전공)
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M.a.c.e:기독교 교육학 전공)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Th.D. in. min: 설교와 예전 전공)
現 진부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