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16:24)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은 성탄절을 ‘선물 받는 날’로 생각하고 설래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성탄절은 ‘선물 받는 날’이 맞습니다. 단지 선물을 주는 대상이 다를 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성탄절의 선물은 하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 대속의 제물로 이 땅에 보내신 독생자 예수님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들에게는 평안과 기쁨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들에서 양을 지키며 하루, 하루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던 목동들처럼 소외되고 고달픈 인생을 살던 사람들에게 찾아가 삶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땅에 기쁨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누렸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선물로 받은 기쁨을 나누고 베풀었던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외로움에 사무쳐 기쁨이 없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소외되고 하루, 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나누며 삶의 기쁨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