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시편118:6-7)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누구나 다른 이들이 자기 편이 되어 주기를 바라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편은 남의 편이라서 내 편을 안 들어주고, 여편은 여인의 편이라서 내 편을 안 들어 줍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도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고 항상 내 편이 되어주시는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시편의 기자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항상 내 편이 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은 내 편이 되었다가도 어느 순간 등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설사 끝까지 내 편이 되어 준다 하더라도 연약한 인간인지라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를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편 되어 주시면 그 어떤 인맥보다, 어떤 든든한 빽보다 더 강한 뒷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같이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는 신앙고백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내 편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내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은 나를 기죽지 않게 하실 것이며 풍파 많은 세상에서 든든한 버팀 목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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