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레1:1-2)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영국의 역사가 아놀드 J. 토인비는 그의 책 『역사의 연구』에서 “역사는 도전(Challenge)과 응전(Response)의 연속이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는 위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위기의 때에 ‘위기관리’의 능력을 갖춰져 있으면 위기를 잘 극복하면 흥왕하게 됩니다. 그러나 위기관리 능력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위기를 잘 극복하지 못해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위기의 순간, 위기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취해야 할 좋은 자세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먼저 도전해보지도 않고 낙담하는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위기가 닥쳐와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안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여호사밧이 이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하기는 선포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위기의 순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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