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13-14)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몇 년 전 쓰나미가 동남이 일대를 휩쓸어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할 때 앞으로 이런 기상이변들이 더 빈번하게 생긴다고 했는데,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이라도 시켜주는 듯 많은 기상이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오존층의 파괴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세계는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변종 바이러스의 등장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 유가상승, 아프카니스탄 팔레반 소식까지 최근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여러 가지 소식들이 지구촌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절로 튀어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말세야, 말세!” 그렇습니다! 정말 말세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불안에 떨며 살아야 될까요? 아니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려니 하고 체념하며 살아야 할까요? 이도 저도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도는 이런 때일수록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성경에서 과연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