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3서 1:1~2)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코로나 19는 우리로 하여금 ‘낯선 경험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역사상 예배가 멈춘 적이 없습니다. 전쟁도, 일제 강점기도, 그동안 전염병도, 하지만 이번은 다른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내가 코로나에 걸리면 어떻하지 하는 두려움과 혹시 저 사람이 신천지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우리의 건강을 더 나빠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함으로 오는 아쉬움과 서운함, 말할 수 없이 속상함이 우리의 몸과 영을 건강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건강은 몸도 건강해야하지만 영도 건강해야 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은 육체와 정신만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정신과 육체를 지배하는 ‘영’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건강과 진정한 행복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가득차서 각 사람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행복해지고 건강한 존재가 됨을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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