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출 32:11~12)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오늘은 사순절 첫 번째 주일이면서 총회에서 정한 3.1절 기념주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1년전 1919년 3.1운동 당시 조선의 인구는 약 2천만명 정도였습니다. 그중 기독교 인구는 20만명, 1%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의 기독교인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 외치는 살아있는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3.1운동 10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중앙의 모든 성도는 3.1절의 그 함성을 다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어떻게 따를지 고민하여야 합니다. 어떤 행동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그리스도인 다운 행동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의 기독교인이 세상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제 겨우내 움크렸던 몸을 다시 펴서 진리로 세상을 놀라게 만드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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