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딤전3:10~11)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조선 왕조 500년 역사에서 기술과 학문이 가장 번성한 시대를 만들었던 임금은 정조대왕입니다. 정조 임금은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람을 세우는데 신중하였습니다. 사람을 세우는데 신중했던 정조 임금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인사가 만사다”
교회의 직분자 역시 그 자리에 맞는 자세와 자격이 있는 사람이 세워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직분자가 합당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하면 많은 사람을 시험에 들게 만들고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사람의 직분자를 세우는 일은 신중을 기해야 하며, 세워진 직분자는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신앙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교회의 인사에 대한 그 자격과 자세에 대한 바른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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