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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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역대하 17장 1절~19절》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어하되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또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6.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7.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들의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지휘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 명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준비한 자 십팔만 명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모시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Q.T
2025년 초 위기를 겪던 삼성전자가 “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심과 핵심 가치를 회복하며 재도약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화려한 기술과 빠른 변화 속에서도 결국 회복의 힘은 ‘기본’에서 나왔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화려함과 빠른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갈 때 우리의 삶은 흔들리지 않고 견고히 세워집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호사밧 왕은 바로 그 기본으로 돌아간 지도자였습니다.
아사왕에 이어 남유다의 왕에 오른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의 길을 따르지 않고, 조상 다윗이 걸었던 하나님 중심의 길을 따랐습니다. 는 바알 숭배를 배격하고 산당과 아세라 목상을 제거하며, 백성이 하나님을 찾도록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기뻐하시고 나라에 평안과 강성함을 주셨습니다
세상은 빠르고 편한 길을 부추기지만, 믿음의 길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선택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인지, 멀어지는 길인지 질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삶의 기초로 삼는 사람에게 여호사밧의 시대에 주변 나라들이 감히 침략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공을 바쳤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삶의 울타리가 되어 주십니다.
원하기는 여호사밧이 기본으로 돌아가 말씀 위에 나라를 세웠던 것처럼, 우리도 말씀이라는 기초 위에 인생을 세움으로 약속된 하나님의 축복과 평안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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