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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오늘의 묵상
운영자 2025-07-05 추천 0 댓글 0 조회 8

《오늘의 묵상 /요한계시록 2장 18절~29절》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Q.T
'작은 문제를 초기에 잡지 않으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의 ‘작은 구멍이 둑을 무너뜨린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신앙도 작은 타협이 시작이 되어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오늘 두아디라 교회의 모습이 이와 같았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훌륭하다’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사랑, 믿음, 섬김, 오래 참음을 행동으로 보였던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거짓 가르침과 죄악에 대한 거룩한 분노와 단호함이 없었습니다. "이세벨"이라 불린 거짓 선지자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었습니다. "괜찮다.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다. 신앙은 마음으로 지키면 된다.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라는 달콤하고 합리적인 속삭임은 두아디라 교회의 신앙의 가치를 무디게 했고, 결국 용납이라는 작은 구멍 하나가 교회 공동체라는 둑을 무너뜨렸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를 무너뜨린 이세벨의 달콤하고 합리적인 속삭임은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그리스도인을 변질시키는 사탄의 최고 전략임을 알아야 합니다.“좋은 게 좋은 거야.” “은혜만 되면 괜찮아.” “신앙은 마음이지.”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가 날을 세워야 할 신앙의 가치를 무디게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혹시 나의 신앙도 이런 타협 속에 무뎌지고 있진 않습니까? 말씀의 빛 앞에서 나의 마음과 삶의 태도를 정직하게 돌아보며, 내 안의 ‘작은 구멍’을 막고,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붙들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했습니다.

원하기는 선포된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음으로 이기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새벽별과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누리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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