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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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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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누가복음 11장 14~26절》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Q.T
한국 전통문화에서 눈은 오복(五福)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우리 일상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눈은 위험을 피하거나 아름다움을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육체의 눈이 건강해야 복이 있듯 영의 눈이 건강해야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선포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이 이와 같은 진리를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한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다고 칭송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말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이들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실천할 수록 우리의 영혼이 점점 더 거룩하여지고 영의 눈은 점점 더 건강하여집니다. 건강해진 영의 눈은 우리가 나아갈 길, 하나님 나라를 바라 보게 만듭니다.
원하기는 선포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의 눈을 밝히는 빛,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빛 안에 거하는 은혜를 누리는 믿음의 사람들,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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