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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주일설교 중에서
운영자 2025-02-02 추천 0 댓글 0 조회 52

1. 오늘의 말씀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창세기 12:19-20)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밤새 안녕이란 말처럼 지난 한 주간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12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건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 28일에는 부산에서 홍콩으로 출발하기 위해 준비하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제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은 민족의 명절 설날 바로 전이었습니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에어 부산 사고 소식과 또 한쪽에서는 민족의 명절을 맞이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문과 방송에 희, 비가 엇갈리는 두 개의 소식을 접하면서 문득 이게 인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우리의 인생이 이렇지 않습니까? 항상 기쁜 일이나 즐거운 일만 생기면 얼마나 좋겠지만, 불청객처럼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어렵고 힘든 일들이 불쑥 내 인생에 찾아오는 것이 인생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 역시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어렵고 힘든 일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넉넉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가 없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넘어져 일어날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불청객처럼 다가오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을까요? 오늘의 본문은 이 물음에 대합 답을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원하기는 주의 종을 통해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인생의 어렵고 힘든 일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일체의 방법을 깨달아 아는 은혜의 시간,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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