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눅15:21-22)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발효와 부패의 차이가 무엇인 줄 아십니까? 먹기에 좋게 변하면 발효이고 나쁘게 변하면 부패가 됩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발효되면 맛이 좋고 향기도 좋아집니다. 예를 들면 김치나 효소, 치즈 같은 경우입니다. 반면 부패하면 냄새도 고약하고 독소가 생깁니다. 그래서 부패한 음식을 먹으면 금세 탈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발효와 같이 좋은 변화가 생기면 좋은 사람이 되고, 부패와 같이 나쁜 변화가 생기면 나쁜 사람이 됩니다. 좋은 변화는 내가 결심한다고, 또는 이런, 저런 것을 배우고 익힌다고 해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잠시, 잠깐 변하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였을 때 가능하게 됩니다.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면 반드시 변화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신앙의 인물들을 보면 한결같이 성령의 임하심으로 인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성령의 임하심은 그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했고 주변을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원하기는 주의 종의 입을 통해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해 저와 여러분의 모습이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름다운 변화를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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