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말1:11)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고 정성입니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소통보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감동케 하는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나를 존중하는 마음, 나를 향한 정성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존중하는 마음, 상대방을 이롭게 하기 위한 정성과 노력이 없다면, 그 관계는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감동케 하는 정성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 감동케 하는 정성은 예배를 통해 나타나야 합니다. 예배의 형식과 모양도 중요하지만,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을 존중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대해 이것이다, 저것이다 정의할 수 있겠지만 간단히 표현하면 하나님과 마음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교통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이 바로 예배의 시간입니다. 예배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또한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정성을 다해 올려드리려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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