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2-3)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간직하고 ‘효도’할 것을 마음에 새기는 주일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어버이 날’의 유래는 1908년 5월 10일 일요일, 애너 자비스라는 여성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그래프턴의 세인트 앤드루 감리교회 모임에 참석한 500명의 어머니에게 흰색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선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어머니 날’을 제정을 이끌어낸 애너 자비스의 어머니는 평소 십계명 중 제 5계명 효를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문 역시 부모공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21:12절과 신5:16절 또한 부모공경을 강조합니다. 십계명 중 명령과 약속이 함께 있는 계명은 5계명이 유일합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을 명령하시고 그 명령을 따르는 이들에게 형통의 축복과 장수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부모가 나에게 무엇을 많이 해줬다고 공경하는 게 아닙니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라는 그 이유 한 가지로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를 귀히 여기는 마음, 부모공경의 시작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부모공경을 통해 하나님공경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