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 6:4-5)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지금으로부터 125년전 한번 걸리면 치사율이 60%에 달하는 급성 전염병 콜레라로부터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올리버 에비슨’이라는 의료선교사였습니다. 에비슨 선교사는 전염병에 대한 잘못 알고 있는 당시 조선인들에게 바른 예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올리버 에비슨’ 선교사를 비롯한 제중원의 의료선교사들과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콜레라에 발생한 사람들을 격리하여 정성 것 치료해 주었습니다. 제중원의 의료선교사들과 소수의 기독교인들의 값진 희생과 눈물어린 헌신으로 호랑이에 물린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콜레라 전염병은 7주 만에 그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중원의 의료선교사들과 소수의 기독교인들 값진 희생과 눈물어린 헌신은 유교사상에 굳게 닫혀 있던 조선의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하나 둘 열게 하여 그들 가운데 진리의 말씀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125년이 지난 지금 이 땅에도 에비슨 선교사와 같이 선한 영향력을 행할 그리스도인을 찾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들을 때, 그리고 들은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갖춰지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들으라 말씀하신 그 말씀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중앙의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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