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3:19)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2~3주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온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는 이 때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여겨서, 아무도 나의 아픔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서 짜증과 불안, 폭력과 공포가 엄습하는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의 소식으로 다시 행복해져가는 하박국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박국은 B.C. 7세기(우리나라 고조선 발전기,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하던 남 유다 선지자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할 당시 앗수르에 의해 북 이스라엘 왕국이 완전히 멸망했고, 남 유다 역시 ‘앗수르’를 멸망시키고 ‘남유다’가 의지했던 ‘애굽’ 마저 제압한 바벨론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절망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박국은 단 하루도 살아갈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하박국에게 임하였고, 하박국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는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은 구원을 확신하게 하였습니다. 중앙의 성도여러분! 은혜가 있으면 비로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다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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