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3~14)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새해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세월이 화살같이 흘러서 올해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마지막 세상을 떠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하며 살 걸...", 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일을 지키는 우리 모두는 묶은 해는 어떻게 마감해야 하고, 또 새해는 맞이해야 하는지에 대한 바른 앎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 지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누구나 다 희로애락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이 땅위에 사는 동안 인생은 어디까지나 미완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삶을 연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해지는 삶을 연습하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합하여 결국 다 좋은 일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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