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4~15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지금 한국 사회에는 개혁이 필요하다는 말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개혁이라는 말이 자주 신문이나 방송에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개혁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혁이 쉽지 않다고 해서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회개하라,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으로 삶을 개혁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개혁을 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가 먼저 회개하고, 내가 먼저 개혁하려고 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개혁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하면 진정한 개혁을 이룰 수 없습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내가 먼저 개혁해야 합니다. 삶의 개혁을 이루는 진정한 신앙인,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