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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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6-04-03 추천 0 댓글 0 조회 17

《오늘의 묵상 / 요한복음 19장 28~30절》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Q.T
'내 코가 석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자기 사정이 급해 다른 사람을 돌아볼 겨를이 없을 때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극심한 고통이나 위기 속에서 자기 문제 해결에만 몰두합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손과 발이 못에 찔리고, 호흡조차 힘든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을 못 박은 자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 기도하셨고, 회개하는 강도를 받아들이셨으며, 어머니 마리아를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당신의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타인의 영혼을 먼저 살피신 것은 롬5:8절에 기록되어 있듯,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죽음의 권세에서 구원할 길이 이길 뿐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말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주님의 마지막 호흡이 담긴 “다 이루었다”라는 선포는, 단순히 고통의 끝을 알리는 신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100% 완수했다는 승전보였습니다.

예수님은 뼈가 으스러지며 호흡이 곤란해지는 고통 중에 당신의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회개의 열매를 맺는 영혼을 찾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감상적인 감사를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언어, 주님의 생각을 닮아가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처럼 죽음의 순간, 주님의 뜻을 다 이루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고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원하기는 우리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에도 "다 이루었다"는 고백이 새겨질 수 있도록, 오늘이라는 시간을 감상적인 감사를 고백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언어, 주님의 생각을 닮아가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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