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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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우성익 2025-12-31 추천 0 댓글 0 조회 2

《오늘의 묵상 / 시편 150장 1절~6절》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Q.T
음악치료학회의 조사 보고에 따르면, 가족의 얼굴도, 일상의 많은 순간의 기억도 희미해져 가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익숙한 찬송가를 들려 주었을 때 그는, 놀랍게도 찬송가의 곡조를 따라 입술을 움직이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했다는 것입니다. 이 보고는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닌 우리의 영혼과 삶을 깨우는 능력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섯개의 할렐루야 찬양시 중 마지막 시인 오늘의 본문은 이와 같은 진리를 우리에게 교훈 해줍니다. 우리의 영혼과 삶을 깨우는 찬양은 성전에서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늘 창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오늘 시편의 기자는 증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찬양은 호흡이 있는 모든 자들의 의무이자 사명임을 밝힙니다.

찬양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공부하는 자리, 일터, 가정, 친구와의 만남 속에서도 찬양의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말과 행동에서 찬양이 호흡처럼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십시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성공과 실패의 굴곡 속에서도 찬양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삶의 중심에 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의무를 다할 때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무너진 마음을 다시 세우는 능력을 경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이 시간 우리의 하루를 찬양으로 채우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자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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