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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12-29 추천 0 댓글 0 조회 2

《오늘의 묵상 / 시편 148장 1절~13절》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12.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Q.T
수많은 악기가 각자의 음을 낼 때는 제각각인 것 같지만, 지휘자의 손끝에 맞춰 하나의 교향곡을 이루면 그 장엄함에 숨이 멎습니다. 오늘의 본문 시편 148편은 하늘과 땅, 천사와 해와 달, 별과 바다, 나무와 사람들까지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모아 교향곡을 연주한다고 말합니다.

146편부터 150편까지 총 5편의 ‘할렐루야 시편’ 중 하나인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명령으로 시작해 끝까지 이어집니다. 시인은 먼저 하늘을 바라보며 천사와 해와 달, 별과 하늘 위의 물까지 하나님을 높이라고 촉구합니다. 이 모든 존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고 그분의 명령에 따라 제 자리를 얻었기에, 그 자체가 찬양의 이유가 됩니다. 찬양은 사회적 지위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인류와 짐승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찬양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자들, 하나님께 지음 받은 모든 만물들이 반드시 드려야 할 응답입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숨결과 땀방울까지... 맡겨진 자리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 곧 찬양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분량을 아름답게 연주할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삶의 무게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가까이 계심을 느끼며 하나님의 영광을 삶에서 맛보게 됩니다. 원하기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분량을 아름답게 연주함으로써, 주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의 심포니를 완성해 가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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