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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11-15 추천 0 댓글 0 조회 5

《오늘의 묵상 / 에스라 10장 1절~8절》

1.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2.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3.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4. 이는 당신이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하니라
5. 이에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행하기를 맹세하게 하매 무리가 맹세하는지라
6. 이에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서 일어나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으로 들어가니라 그가 들어가서 사로잡혔던 자들의 죄를 근심하여 음식도 먹지 아니하며 물도 마시지 아니하더니
7.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들에게 공포하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라
8. 누구든지 방백들과 장로들의 훈시를 따라 삼일 내에 오지 아니하면 그의 재산을 적몰하고 사로잡혔던 자의 모임에서 쫓아내리라 하매

Q.T
입에서 나오는 쓸데없는 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의 “구언무보(口言無補)”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난과 험담 같은 말이 쓸데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그런 말을 좋아합니다. 이런 말은 공동체를 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더 깊은 수렁으로 빠뜨립니다., 그러나, 희망과 격려의 말은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됩니다.

오늘 본문 에스라 10장은 바로 그 사실을 보여줍니다. 에스라는 백성의 죄를 위해 에스라는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스가냐는 에스라에게 “일어나 용기를 내십시오. 우리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스가랴의 희망과 격려의 말은 에스라에게 힘을 주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회개와 결단으로 이끌어 결국 회복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비난의 말은 공동체를 무너뜨리지만, 희망의 말과 용기 있는 결단은 공동체를 다시 세우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불씨가 됩니다. 원하기는 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하기보다 가정과 교회를 세우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회복과 격려의 말을 건내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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