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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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10-01 추천 0 댓글 0 조회 21

《오늘의 묵상 / 역대하 14장 2절~15절》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Q.T
사람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전쟁은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과 직장, 교회와 사회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이라는 작은 전쟁들이 끊임없이 벌어집니다. 이런 전쟁은 우리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삶을 지치게 만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평안을 찾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평안은 인간의 노력이나 제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안은 하나님께서 주실 때에만 누릴 수 있는 선물입니다. 오늘의 본문이 이와 같은 사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사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정의로운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우상과 산당을 제거하고, 백성들이 하나님을 찾고 그 명령에 순종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찾았던 이스라엘에게 평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통치 초반 아사왕은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진정한 승리의 열쇠는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런 모습은 백만대군을 이끌고 남유다로 쳐들어온 구스와의 전쟁에서 확실히 드러납니다. 그는 58만명의 대군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무릎 꿇고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다”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아사의 믿음의 고백에 응답하셨습니다. 구스의 군대를 여호와께서 무찌르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이 아사를 대신하여 싸우셨고, 승리를 가져다 주셨음을 의미합니다. 평안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임을 보이는 사건이었습니다.

중앙의 성도 여러분, 오늘 나의 삶을 위협하는 ‘백만 대군’은 무엇입니까? 질병입니까, 경제적 어려움입니까, 아니면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까? 아사 왕처럼 내 힘의 크기를 세지 말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다”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아사처럼 믿음으로 고백할 때, 십자가에서 죄와 사망의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승리로 이끄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10월의 한달을 평안의 때에는 영적으로 깨어 준비하고, 위기의 때에는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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