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시편 128편 1절~129편 8절》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6.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7. 이런 것은 베는 자의 손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8. 지나가는 자들도 여호와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거나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 아니하느니라
Q.T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흔들림 없는 삶을 원합니다. 삶이 평안하고, 가정이 무너지지 않고, 마음의 평정이 오래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평안한 삶, 흔들림 없는 삶은 혼자만 평안하다고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국태민안(國泰民安)”이란 말처럼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해야 진정한 평안, 샬롬(שָׁלֵ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나라와 백성이 누리는 진정한 평안, 샬롬은 어떻게 누리는지 시편기자는 그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진정한 샬롬(שָׁלֵם)을 누리는 길은 여호와를 '경외(敬畏)'하며 말씀을 따라 사는 자에게 있음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敬畏)' 함은 나의 말을 멈추고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자에게는 수고의 대가를 누리는 기쁨이 있고, 가족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웃음 짓는 평안, 샬롬(שָׁלֵם)을 누리게 됩니다.
믿음의 길은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등 위에 깊은 고랑이 패이도록 쟁기질을 당하는 아픔이 따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주하는 고난 속에서 우리를 묶고 있던 절망과 죄의 줄을 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은 쟁기질을 당하심으로, 삶의 무게가 마치 등 위를 깊이 파고드는 쟁기질처럼 고통당하는 우리의 모든 고난과 죄를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보이지 않는 내 결박을 하나씩 끊어주고 계십니다.
삶의 무게가 마치 등 위를 깊이 파고드는 쟁기질처럼 아프게 느껴지십니까. 그 고랑은 깊어 보이지만, 그보다 더 깊이 다가와 당신을 붙드시는 주님의 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손길 앞에 내 마음을 내어 맡기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맘과 몸이 상하여 눈물 짓는 우리 가운데 찾아오셔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시고,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붙잡는 믿음의 결단이 우리 모두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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