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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오늘의 묵상
우성익 2025-08-23 추천 0 댓글 0 조회 12

《오늘의 묵상 / 시편 120편 1절~121편 8절》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Q.T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는 거짓과 왜곡, 부정과 배신의 소식을 듣습니다. SNS에서는 진실과 가짜가 뒤섞인 정보가 넘쳐나고, 회사에서는 실적을 위해 양심을 속여야 한다는 압박이, 관계 속에서는 솔직함 대신 가면을 써야 할 때가 많습니다. 질서와 정의가 무너지고, 진실이 설 자리를 잃은 세상을 가리켜 옛사람들은 난세지세(亂世之世)라 했습니다.

시편 120-121편을 기록한 시편의 기자도 바로 그런 세상을 살았습니다. 자신을 메섹과 게달 땅에 홀로 파견된 나그네에 비유합니다. 메섹은 오늘날 터키 북부 근처에 살던 유목 전사 집단으로, 늘 전쟁과 약탈을 일삼았던 민족이었고, 게달은 아라비아 사막의 베두인 족속으로, 활을 잘 쏘는 호전적인 유목민이었습니다.

두 집단 모두 이스라엘과 문화·신앙적으로 거리가 멀었고, 약탈을 일삼던 거칠고 공격적인 민족이었습니다. 이런 자들의 틈바구니에서 평화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인은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시편의 기자는 그들과 타협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날카롭고 뜨거운 벌을 내리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로 남을 모함하고 공격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직하게 평화를 지키며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정의와 공정을 믿는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평화를 추구하기를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힘들어도 험하고 좁은 길을 선택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의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절망의 자리, 타협의 자리에서 진리를 지키려 몸부림 치는 자의 완벽한 보호자가 되어주십니다. 모든 인간은 한계가 있고, 아무리 헌신적인 사람도 잠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순간도 우리를 놓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취약한 곳을 지키시며, 뜨거운 해와 은밀한 달빛의 해로움 모두를 막아주십니다.

혹시 하나님보다 내 능력과 인맥이라는 ‘산’을 먼저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주님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거짓의 땅에서도, 고난의 골짜기에서도 그분이 우리를 붙드시고 지키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오늘도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환경이 빼앗을 수 없는 보호하심을 행하는 주님과 함께 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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