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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오늘의 묵상
운영자 2025-07-24 추천 0 댓글 0 조회 80

《오늘의 묵상 /요한계시록 16장 1절~11절》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Q.T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과 홍수 등 재난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한 재난 전문가는 재난을 겪은 사람과의 인텨뷰를 통해 "큰 재난을 겪은 사람들 중 일부는 겸손히 삶을 돌아보기보다, 세상을 향한 분노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진노를 담은 대접이 땅으로 쏟아질 때 보였던 인간의 모습들이 이러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님의 진노를 담은 첫째 대접을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사람들에게 나쁜 종기가 생깁니다. 둘째와 셋째 대접이 쏟아지자 바다와 강과 샘물이 피가 됩니다. 이전 재앙과 다른 것은 대접을 땅을 쏟을 때에는 예외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며, 성도들이 흘린 피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심판이 더딘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의 죄가 무르익을 때까지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것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심판 앞에서도 회개하지 않는 인간들은 인과응보의 법칙을 애써 외면하며, 고난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지 않은 마음은 고통 앞에서 더욱 강퍅해질 뿐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와 마음을 주시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역설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이 바로 은혜입니다. 재앙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수 있는 그 순간이야말로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은혜를 베푸시고, 돌이킬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원하기는 우리에게 회개 할 수 있는 기회와 마음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아 있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붙들고 오늘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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