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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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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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역대상 17장 16절~27절》
16.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17.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들 같이 여기셨나이다
18.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영예에 대하여 이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주께서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
19.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
21.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속하시려고 나가사 크고 두려운 일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 앞에서 모든 민족을 쫓아내셨사오며
22.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23. 여호와여 이제 주의 종과 그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4. 견고하게 하시고 사람에게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시라 하게 하시며 주의 종 다윗의 왕조가 주 앞에서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25.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6.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27. 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Q.T
우리는 종종 우리의 삶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갑니다. 숨 쉬는 것, 걸어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조차도 익숙해져서 감사함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삶의 당연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의 고백이 이와 같았습니다. 은 자신의 초라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자격 없는 자신을 왕으로 삼으시고, 자신의 집안에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다윗은 보잘 것 없는 가문의 평범한 목동이었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10년이 넘는 세월 지키시고 보호하셨으며, 마침내 왕으로 세우셔서 온 세상의 명성을 얻게 하셨습니다. 거기에 더해 하나님은 그의 왕조가 영원할 것이라는 약속까지 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초라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자격 없는 자신을 왕으로 삼으시고, 자신의 집안에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것도 다윗의 받은 것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매일 감사해도 모자랄 만큼 벅찬 은혜를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한 것 때문에 불평하는 것은 욕심이며 은혜를 가리는 행동입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로 나아가는 삶을 살 때, 하늘의 은혜와 땅의 기름진 복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주신 것에 감사하여 자족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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