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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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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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역대상 8장 1절~40절》
1. 베냐민이 낳은 자는 맏아들 벨라와 둘째 아스벨과 셋째 아하라와2. 넷째 노하와 다섯째 라바이며
3. 벨라에게 아들들이 있으니 곧 앗달과 게라와 아비훗과
4. 아비수아와 나아만과 아호아와
5. 게라와 스부반과 후람이라
6. 에훗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그들은 게바 주민의 우두머리로서, 사로잡혀 마나핫으로 갔으니
7. 곧 나아만과 아히야와 게라이며 게라는 또 웃사와 아히훗을 낳았으며
8. 사하라임은 두 아내 후심과 바아라를 내 보낸 후에 모압 땅에서 자녀를 낳았으니
9. 그의 아내 호데스에게서 낳은 자는 요밥과 시비야와 메사와 말감과
10. 여우스와 사갸와 미르마이니 이 아들들은 우두머리이며
11. 또 그의 아내 후심에게서 아비둡과 엘바알을 낳았으며
12. 엘바알의 아들들은 에벨과 미삼과 세멧이니 그는 오노와 롯과 그 주변 마을들을 세웠고
13. 또 브리아와 세마이니 그들은 아얄론 주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들이 가드 주민을 쫓아냈더라
14. 아히요와 사삭과 여레못과
15. 스바댜와 아랏과 에델과
16. 미가엘과 이스바와 요하는 다 브리아의 아들들이요
17. 스바댜와 므술람과 히스기와 헤벨과
18. 이스므래와 이슬리아와 요밥은 다 엘바알의 아들들이요
19. 야김과 시그리와 삽디와
20. 엘리에내와 실르대와 엘리엘과
21. 아다야와 브라야와 시므랏은 다 시므이의 아들들이요
22. 이스반과 에벨과 엘리엘과
23. 압돈과 시그리와 하난과
24. 하나냐와 엘람과 안도디야와
25. 이브드야와 브누엘은 다 사삭의 아들들이요
26. 삼스래와 스하랴와 아달랴와
27. 야아레시야와 엘리야와 시그리는 다 여로함의 아들들이니
28. 그들은 다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29.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며
30. 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나답과
31. 그돌과 아히오와 세겔이며
32. 미글롯은 시므아를 낳았으며 그들은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3.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34.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35.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36. 아하스는 여호앗다를 낳고 여호앗다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37.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라바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38. 아셀에게 여섯 아들이 있어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모든 아들이 이러하며
39. 그의 아우 에섹의 아들은 이러하니 그의 맏아들은 울람이요 둘째는 여우스요 셋째는 엘리벨렛이며
40. 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
Q.T
고달픈 인생을 살다보면, 때로 깊은 상처와 절망감에 사로잡혀 "내 인생은 여기서 끝인가?"라고 자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니다! 아직 끝이 아니다!"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절망의 잿더미 속에서도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회복의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분열될 때 다른 10개의 지파와 달리 북이스라엘의 화려함이나 세속적인 유익을 따르지 않았던 베냐민 지파는 한 때 이스라엘 모든 지파와 맞서 싸우다가 거의 멸족 될 뻔한, 그야말로 벼랑 끝까지 내몰렸던 지파였습니다. 생존자가 남자 600명에 불과했을 정도로 그들의 미래는 암담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베냐민 지파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후손들이 번성하여 이스라엘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 당당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일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그들의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재설정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유다 지파와 함께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루살렘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은 신앙적 결단이었으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향한 갈망이었습니다. 바로 이 선택이 그들의 회복과 재건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베냐민 지파의 족보와 그들이 걸어온 삶을 통해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만들어갈 아름다운 끝맺음입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시작이 아무리 미약하고 초라했을지라도, 과거가 아무리 부끄럽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새롭게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원하기는 절망의 잿더미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으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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