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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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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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누가복음 24장 35~53절》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Q.T
멀리 떨어져 소식을 알 수 없던 자녀가 갑자기 집에 들이닥치면, 부모는 꿈인지 생시인지 먼저 확인 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자녀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 주려고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해 절망 속에 있던 제자들 앞에 갑자기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령이라 여겨 놀라고 무서워하던 제자들에게 먼저 평화의 인사를 건네셨씁니다. 그리고 손과 발을 보이시고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심으로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두려움과 의심을 해소시키겼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온 민족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전할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먼저 ‘위로부터 오는 능력’, 곧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순간에 감정에 치우쳐 시작하는 사명은 몇 일 지나지 않아 그 결심이 흔들리거나 동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역시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루신 것처럼(4:14), 그리스도인도 성령이 도우셔야 증인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제자들처럼 부활하신 주님을 증언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을 부여 받은 자들입니다.
원하기는 매일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복음의 진리를 확신하고,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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