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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오늘의 묵상
운영자 2024-12-17 추천 0 댓글 0 조회 5

《오늘의 묵상 / 말라기 2장 1~16절》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Q.T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고 방치하는 행위를 '직무유기'(職務遺棄)라 합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직무를 유기 하는 경우 징계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율법을 가르치고 공평하게 재판하여 백성을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해야 할 '제사장들'이 역시 그 직무를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제사장들이 그 직무를 다하지 않을 때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하지만, 말라기 시대 제사장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직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무시하고 주님의 이름을 멸시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영혼은 병들게 되었습니다.

언약 백성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신실함’이지만, 유다 백성은 우상 문화에 물들어 주님을 배신하고, 언약을 맺고 하나가 된 아내를 배신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약속된 복을 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징계와 처벌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혼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건강하려면, 아브라함처럼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영혼이 건강해야 범사가 잘되고 육신과 정신도 건강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승리의 함성을 외칠 수 있게 됩니다. 원하기는 영혼이 건강하여 약속되어진 하나님의 언약이 지속되도록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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