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53:5)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거리로 뛰쳐나온 수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환호하였다고 해서 ‘종려’ 주일이라 부릅니다. 종려주일은 부활절 직전 주일인 동시에 사순절의 마지막 주일인 동시에,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수난주일’(受難主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해마다 고난주간이 되면 많이 듣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만큼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고대 로마제국의 사형틀에 불과한 ‘십자가’가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인류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경은 350절에 거쳐 이 땅에 구세주, 메시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고, 그분이 하실 일에 대해 예언하였습니다. 그 중에 오늘의 본문 이사야 53장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의 의미와 십자가의 죽음이 인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하기는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와 가치를 바르게 알고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는 중앙의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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