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 2:1)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지난 3월 미국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나는 신이다'라는 다큐멘터리가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8부작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가뜩이나 경기침체와 안보불안으로 하루, 하루 힘겨운 날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울분을 토해내기에 충분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의 징조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것이 바로 사회적 물의와 파장을 일으키는 거짓교사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거짓교사들은 노골적으로 그리스도를 비방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성령이 하시는 일을 훼방하는 자들입니다.
2023년 3월 2일 발표한 “제5차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에 따르면, 860만 개신교 신자 중에서 이단 신자 비율은 최소 5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개신교인 가운데 최소 6%에서 최대 12%가 이단에 빠져 교회를 무너뜨리고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이단의 시커먼 속내를 분별하지 못하고 그들의 미혹에 넘어가게 되면 우리 또한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나는 신이다’의 또 다른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서 이단 분별해 내야 합니다. 거짓을 물리치고, 진리를 굳건히 세우는 지혜 선포되어진 말씀을 통해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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