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16)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2019년 팻머스 문화 선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일반인 2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는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이 질문에 산타클로스와 선물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22%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결과에서 보듯 많은 사람들은 성탄절하면 크리스마스카드나 선물을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성탄절이 다가오면 백화점과 마트는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선물을 주고, 받는 것 자체는 너무 아름답고 귀한 일입니다. 특별히 상대방에게 꼭 필요하고,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선물은 정말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2천 년 전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고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너무나 귀한 선물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오심은 우리에게 값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을 받는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제 내가 그 선물이 되어 세상에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