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 (골로새서 1:23)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건이나, 건물, 선박, 비행기 및 우주선등과 같은 모든 물건이나, 건물 심지어 아주 가볍지만 우리가 항상 숨을 쉬는 공기에도 무게가 존재하고 무게 중심이 있습니다. 만약 이 무게중심이 무너지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무게중심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골로새서의 내용을 보면 신앙생활에 있어서 무게 중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나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사해주셨고, 율법으로부터 나를 자유케 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다면 하나님의 존전에 서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이고 바른 진리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진리를 전달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바른 가르침을 통해 바른 가치관과 바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참된 신앙인, 성도가 되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참된 신앙생활의 모습은 세상과 분리된 채 은둔하는 자도 아니요, 세상과 동화된 채로 살아가는 자도 아닙니다. 참된 신앙인은 신앙의 무게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자라야 합니다. 무게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참된 신앙인은 세상 한 복판에 나아가서 구별된 자로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