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오늘의 묵상

운영자 2025.7.17 조회 2

《오늘의 묵상 /요한계시록 11장 14절~19절》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Q.T
재난 영화는 숨 쉴 틈 없는 사건과 눈을 뗄 수 없는 위기와 절망이 이어지지만, 결국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도 이와 닮았습니다. 전쟁, 질병, 사고, 불안, 갈등 끝없는 재난과 고통이 마치 현실의 한 장면처럼 펼쳐집니다 하지만, 성경은 "고난은 끝이 있고 그 끝에 계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이러한 진리를 다시금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라는 음성이 울립니다. 그 순간, 이십사 장로가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는 그들이 선지자이든 성도이든, 크든 작든 상관없이 상을 받을 것임을 선포합니다.(계 11:18) 이 말씀은 예배하는 자의 삶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예배자를 계수하시고,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십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왕노릇하게 하십니다.(계 22:5) 사실이 이와 같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신앙인은, 마지막 나팔이 울릴 그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마지막 나팔 소리 앞에서 흔들림 없이 주의 보좌 앞에 엎드리는 예배자를 축복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주 앞에 예배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 중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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