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18,20)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가을을 가리켜 사람들은 ‘결실의 계절’이라 합니다. 가을은 청명한 가을하늘만큼이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결실은 그냥 거두어지는 게 아닙니다. 끝을 맺기까지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우리의 인생 역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둬드리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가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분주하게 농작물을 거둬드리려는 농부의 보람은 아름다운 열매이듯이 아름다운 인생의 보람은 어떤 열매를 맺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들에게도 유익이 되는 좋은 열매 맺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먼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 해야 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주님께 뿌리를 내리듯 깊이 교제하면 어떤 고난과 역경 중에도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결실을 거둬들이기 위해 분주한 늦가을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 맺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이웃에게 유익을 주는 중앙의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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