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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주일설교 중에서
운영자 2021-09-18 추천 0 댓글 0 조회 739

1. 오늘의 말씀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사도행전 9:36-37)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민족의 명절 추석을 몇 일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길을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명절이 되면 조상의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며 묘소를 정리하는 성묘를 합니다. 고인을 추모하며 성묘를 하다 보면 나는 과연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어떤 평가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관 뚜껑을 덮은 후에야 그 사람의 인생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진 개관사정(蓋棺事定)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인생이 그렇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다비다는 살아있을 때도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지만, 죽어서도 칭찬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우리는 다비다와 같이 거룩한 행실과 선행행동을 통해 생명의 향기를 내품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은은하고 고상한 고급향수와 같은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민족의 명절을 맞이하여 은은하고 고상한 성품을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척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감동을 선물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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