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17:7-8)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요즘 길을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지 못해 삽니다!” 또는 “그럭저럭 삽니다!”라는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답에서 알 수 있듯이 저와 여러분은 참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가뜩이나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를 더 짓누르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의 인생에는 항상 고난과 불황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분명히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면 불황이든 호황이든 상관이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며 인생을 살아가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