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왕하4:5-6)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성경에는 분량이라는 말이 많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창49장에서 야곱이 아들과 손자들을 불러 모아 축복할 때에도 분량대로 축복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는 믿음의 분량대로 사용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신앙생활이란 믿음의 그릇을 크고 깊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오늘 본문은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의 믿음의 그릇이 어떻게 하면 크고 깊어지는지 엘리사의 선지자 생도였던 남편을 잃은 여성과 그의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중앙의 모든 성도들이, 엘리사의 죽은 선지자 생도 아내가 보였던 모습처럼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찾으며 말씀에 순종하고, 주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믿음의 그릇은 점점 크고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커지고 깊어진 우리 믿음의 분량대로 사용하시고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