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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주일설교 중에서
운영자 2020-06-27 추천 0 댓글 0 조회 518

1. 오늘의 말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2.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초원에서 가장 강한 존재는 사자도, 코끼리도 아닌 아주 조그만 개미입니다. 초원의 맹수들은 개미떼를 보면 겁에 질려 저마다 소리를 지르며 숲으로 도망을 갑니다. 초원에서 개미 한 마리는 그저 힘 없는 벌레 이지만 수십만 마리의 개미떼는 거대한 코끼리도 하루 만에 앙상한 뼈만 남기는 잠재적 힘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 또한 한, 두 사람이면 패하지만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다는 말을 하며 함께 하는 것의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혼자하기 보다, 함께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부귀영화와 같은 자랑거리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교회의 일꾼으로 공동체를 자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내가 있어 내가 주인공이 되는 교회를 만들어가기 보다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공,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을 보면 예수님이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된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물이 튼튼하려면 그 무게 중심이 바로 서고 무게 중심을 기준으로 서로 튼튼히 연결되어 있어야 하듯이 중앙의 모든 가족들은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그의 통치와 다스림 안에서 함께 교제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교회는 혼자 세울 수 없습니다. 교회는 함께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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